방울



홈페이지를 하나 더 만들까 생각중이다.
내가 쓰는 일기가 늘 최근의 관심사를 반영하다 보니
온유에 관한 이야기가 반은 차지할 것 같아서이다.
앞으로도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다.
하나님이 내게 주신 귀한 선물, 아내와 온유.
일반적인 축복이 너무나 귀하지만
여기에만 집중하는 것은 균형을 못 맞추는 것이 아닐까.

그리고, 내가 처음 홈페이지와 사진작업을 시작했을 때
기독교적인 경향성을 배제했지만
그런 세계관이 은밀하게 흐르는 이야기를 추구했다.
십자가, 예수님, 하나님, 보혈. 이런 단어가 아니라도
하나님의 사랑과 그 어떠함을 나눌 수 있지 않을까?
하나님의 일반적인 은총에 대해 나누면서 변질된 부분을 회복시킬 수 있지 않을까.
하지만 지금은 내가 기독교적인 경향성이 너무 짙어진 상태라
어쩔 수 없이 믿지 않는 사람들과의 벽이 생겨버렸다.
그래서 생각한 것이 온유사진과 이야기를 나누며
그 색깔을 다시 정돈하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.

....................

아프리카 출발 일정의 가닥이 잡혔다.
아마도 다음 주 수요일쯤 출발하지 않을까?
아내와 옥상에서 비눗방울을 날렸다.
한 통을 재밌게 불고 나니, 조금 더 주문해야 하지 않을까.. ^^a

by 요셉이 | 2009/07/02 12:28 | 일상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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